한자강의 3) 상(上), 하(下), 기(气), 걸(乞)의 갑골문 앞서 강의에 나온 ‘사람 인(人)’자는 사람의 모습을 형상화한 상형자이지만, 거기에다 '절반', '변화'와 같은 상징적인 요소를 가미한 형식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글자는 추상적인 개념을 부호로 표현한 지사자(指事字)의 성격이 강합니다. 1) 위 상(上) <상(上)의 갑골문>.. 한자와 갑골문 2017.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