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 - 이론

주역이론 7) 건(乾)괘의 변화과정

이칭맨 2017. 10. 16. 17:00


아래 글은 위에 동영상 강의 소개 위주이므로 자세한 내용은 위에 동영상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건(乾)괘의 변화과정을 통해 그 이미지와 상징 의미들을 알아보도록 할 것입니다. 그전에 먼저 동효(動爻)라는 개념을 알아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1. 동효(動爻)
  
동효(動爻)란 효(爻)가 동(動)했다는 말인데, 이는 양효(陽爻)가 극에 달해서 음효(陰爻)로 변하고 음효(陰爻)가 극에 달해서 양효(陽爻)로 변했다는 말입니다. 간단한 비유를 들면 어두운 밤이 극에 달해서 밝은 아침이 오고, 밝은 낮이 극에 달해서 어두운 밤이 오는 것과 같습니다.


이미지출처 : pixabay.com


주역(周易)에서는 괘의 시간적인 흐름은 하나의 괘 안에 있는 여섯 개의 효가 아래에서부터 시간 순서대로 동(動)해서 변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주역에서는 맨 아래에 있는 효를 초효(初爻)라고 부르고 그 위로 가면서 순서대로 이효(二爻), 삼효(三爻), 사효(四爻), 오효(五爻)라고 부르며 마지막 여섯 번째 효는 상효(上爻)라고 부릅니다.
  
1) 건(乾) -> 손(巽)
먼저 제일 아래에 있는 건(乾)괘의 양효(陽爻)가 동해서 음효(陰爻)로 변하면 건(乾)괘의 전체 모양은 손(巽)괘의 모양이 됩니다. 그러면 건(乾)괘의 초효(初爻)는 건(乾)의 맨 아래 효와 손(巽)괘의 맨 아래 효의 이미지가 중첩된 상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2) 건(乾) -> 리(離)
다음으로 중앙에 있는 건(乾)괘의 양효(陽爻)가 동해서 음효(陰爻)로 변하면 건(乾)괘의 전체 모양은 리(離)괘의 모양이 됩니다. 그러면 건(乾)괘의 이효(二爻)는 건(乾)의 중앙에 효와 리(離)괘의 중앙에 효의 이미지가 중첩된 상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3) 건(乾) -> 태(兌)
마지막으로 맨 위에 있는 건(乾)괘의 양효(陽爻)가 동해서 음효(陰爻)로 변하면 건(乾)괘의 전체 모양은 태(兌)괘의 모양이 됩니다. 그러면 건(乾)괘의 삼효(三爻)는 건(乾)의 마지막 효와 태(兌)괘의 마지막 효의 이미지가 중첩된 상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결국 건(乾)괘에 나오는 하나의 효(爻)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효(爻)가 동한 괘의 이미지도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건(乾)괘의 각각의 효가 동한 손(巽)괘, 리(離)괘, 태(兌)괘의 이미지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2. 소성괘에서 음(陰)과 양(陽)의 움직임


손(巽)괘, 리(離)괘, 태(兌)괘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주역에서 양효(陽爻)와 음효(陰爻)의 움직임에 대한 기본 원칙부터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주역에서 무언가가 동적(動的)으로 움직여서 위로 혹은 앞으로 나아가는 이미지는 주로 양효(陽爻)를 중심으로 봐야 합니다. 다만 안으로 들어가거나 뒤로 돌아가는 이미지는 음효(陰爻)를 위주로 봐야 하기도 합니다.

똑같은 모양인데 어떤 경우에는 앞으로 나아가는 양효(陽爻)를 위주로 보고 어떤 경우에는 뒤로 돌아가는 음효(陰爻)를 위주로 보는지는 세 개의 효가 쌓여서 이루어진 괘를 보고 각각 분석을 해야 합니다.


1) 진(震)

진(震)


위와 같은 진(震)괘의 경우는 맨 처음에 양효(陽爻)가 와서 앞으로 나아가는 이미지가 오지만 그 뒤로 음효(陰爻)가 둘이 오므로 점차로 머무르거나 안으로 들어가려는 이미지가 강하게 됩니다. 그래서 진(震)괘의 기본적인 이미지는 나갔다가 들어오는 것입니다. 주역의 지뢰복(地雷復)괘에서 나오는 괘이름인 복(復)자도 돌아온다는 뜻이고, 기본적으로 진(震)괘가 나갔다 돌아오는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은 것입니다.


2) 간(艮)

간(艮)

 
위와 같은 간(艮)괘의 경우는 맨 처음과 그다음에 음효(陰爻)가 와서 안으로 들어가고 머무르려는 성향이 강하다가 마지막에 양효(陽爻)가 하나 와서 나아가려는 욕망이 강해지게 됩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음효(陰爻)가 두 개 이므로 안으로 들어가려는 성향이 더 강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3) 손(巽)

손(巽)
 

이번엔 음효(陰爻)가 하나인 경우를 보겠습니다. 위와 같은 손(巽)괘의 경우는 맨 처음에 음효(陰爻)가 와서 안으로 들어가는 이미지가 오지만 그 뒤로 양효(陽爻)가 둘이 오므로 점차로 안으로 들어가고 수축해서 모은 힘을 바탕으로 앞으로 혹은 위로 도약해 나아가는 이미지가 나오게 됩니다.


4) 태(兌)

태(兌)
 

위와 같은 태(兌)괘의 경우는 맨 처음과 그다음에 양효(陽爻)가 와서 앞으로 나아가는 성향이 강하다가 마지막에 음효(陰爻)에 가로막혀서 나아가지 못하고 돌아가거나 안에서 쌓여가는 이미지가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나갔다 돌아오는 이미지는 앞서 진(震)괘에도 나왔었습니다.

진(震)괘와 태(兌)괘의 차이라면 진(震)괘는 처음에 양(陽)이 하나 오고 그 뒤로 음(陰)이 두 개가 오므로 음적인 성향이 점차 강해져서 안으로 돌아가려는 성향이 더 강합니다. 반면 태(兌)괘는 처음에 양(陽)이 두 개가 와서 맨 위에 하나의 음(陰)보다 강하기 때문에 이렇게 안에서 쌓인 힘이 밖으로 폭발해 나아가려는 성향이 더 강하게 됩니다. 고로 태(兌)괘는 잔잔할 때에는 산 위에 연못과 같은 상이 되지만, 그것이 폭발할 때에는 화산이 터져 분출하는 것과 같은 폭발의 상이 나오게 되기도 합니다.

<태(兌)괘의 이미지>


어떤 경우에는 안에 머무르는 것으로 끝이 나고, 어떤 경우에는 밖으로 도약해 나아가거나 폭발해 나아가는지는 세 개의 효로 된 소성괘가 아니라 여섯 개의 효로 된 대성괘를 보고 분석해야 합니다. 각각의 소성괘가 어떤 괘와 짝이 되는지, 그리고 그것이 상괘에 오는지 하괘에 오는지에 따라 결과가 조금씩 달라집니다. 그렇지 않으면 굳이 팔괘를 64괘로 나누어 볼 필요가 없겠죠.


3. 손(巽)괘, 리(離)괘, 태(兌)괘의 이미지


그러면 이러한 효(爻)의 상대적인 움직임에 대한 기본 개념을 가지고 손(巽)괘, 리(離)괘, 태(兌)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손(巽)괘
손(巽)괘는 앞서도 잠시 언급했듯이 먼저 음(陰)의 작용이 위주가 돼서 안으로 들어가고 머무르면서 수축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주역에서는 일반적으로 효(爻)가 하나인 것을 주인공으로 보기 때문에 음효(陰爻)가 하나인 손(巽)괘에서 기본은 이렇게 안으로 들어가고 머무르면서 힘을 모으는 것입니다. 그러나 위로 갈수록 양효(陽爻)가 더 많아지게 되기 때문에 결국엔 이렇게 안에서 모은 힘을 바탕으로 위로, 혹은 앞으로 도약해 나아가려는 성향이 강해지게 됩니다. 즉, 손(巽)괘의 전체적인 이미지는 움츠렸다 힘을 모으고, 그 힘을 바탕으로 도약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손(巽)괘의 이미지>
 

그 중심적인 이미지는 하나뿐인 음효(陰爻)를 중심으로 보고 안으로 움츠려서 힘을 모으는 것이 됩니다. 고로 그 결과는 도약해 나아갈 수도 있지만 그냥 안에 머무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양효(陽爻)가 두 개가 오는데 그 위에서 이 양효(陽爻)를 진정시킬 음(陰)이 없으니 대부분 도약으로 이어지긴 합니다.


그런데 이는 손(巽)괘가 아래, 즉 하괘에 올 때의 이미지입니다. 만일 손(巽)괘가 상괘에 오게 되면, 그 아래의 하괘 쪽으로 내려갈 자리가 있으므로 아래로 무언가를 내려보내거나 아래를 꽉 눌러서 압축하는 이미지가 위주가 됩니다. 그래서 하늘에서 비가 내리는 것도 상괘에 오는 손(巽)괘의 이미지입니다.


2) 태(兌)괘
태(兌)괘는 손(巽)괘와 반대로 음효(陰爻)가 제일 위에 하나가 있습니다. 즉 태(兌)괘는 맨 위에 음효(陰爻)의 이끌림으로 그 아래에 양효(陽爻)들이 끌려 올라가는 상이 위주가 됩니다. 앞서 손(巽)괘가 아래로 응축하고 모이는 수축과 응결의 이미지가 있었다면, 태(兌)괘는 위로 발산되어 나아가고 흩어지는 팽창과 증발의 이미지가 생기게 됩니다.



3) 리(離)괘
리(離)괘는 손(巽)괘와 태(兌)괘의 중간에서 그 중도(中道)를 잡는 역할을 합니다. 즉 수축과 팽창, 응결과 증발 사이에서 동적(動的)인 평형상태를 이루는 역할을 하는 것이고 이것이 동양철학에서는 중도(中道)의 개념으로 반영되기도 합니다.


리(離)괘의 괘상은 중앙에 음효(陰爻)가 하나 있어서 밖에 있는 것을 안으로 끌어당기는 구심력의 역할을 하고, 양쪽으로 양효(陽爻)가 있어서 밖으로 나아가려는 원심력의 역할을 합니다.

<리(離)괘의 이미지>


이렇게 원심력과 구심력이 조화를 이루어 안정된 원운동을 하는 상태가 리(離)괘의 중앙에 이효(二爻)의 상태이고, 주역(周易)은 기본적으로 효(爻)가 하나인 것을 위주로 보기 때문에 이것이 리(離)괘의 중심적인 이미지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리(離)괘의 삼효가 동해서 음효(陰爻)가 되면 전체적인 괘상은 진(震)괘가 되는데, 이 경우에는 밖으로 나아가려는 경향을 지닌 대상이 사라진 것으로 봐야 합니다. 


이것은 중력의 힘이 너무 강해서 안으로 빨려 들어갔거나, 혹은 물질이 중력의 영향을 벗어나서 멀리 떠나가 버리는 이미지가 되기도 합니다. 주역에서는 대부분 후자, 즉 중심의 영향에서 벗어나 멀리 떠나가 버리는 이미지로 나옵니다. 효사에서는 주로 새나 소가 우리 안에서 벗어나 멀리 달아나는 상으로 나오고, 이는 신하가 주인을 배신하고 떠나가는 것을 상징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이것은 제가 앞서 “건(乾)자에 중력의 의미가 있다고?”에서 해설한 해가 멀리 떠나가 버리는 이미지와도 통합니다. 고대인들은 새와 해를 동일한 이미지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앞서 현대 과학의 이론을 들어서 설명한 것이 그냥 상상으로 만들어낸 이야기는 아닙니다. 실제로 해가 멀리 떠나가는 이미지가 주역의 효사에 나오기 때문입니다.


4. 건(乾)괘의 변화과정


그러면, 지금까지 손(巽) -> 리(離) -> 태(兌)괘로 이어지는 건(乾)괘의 변화과정을 종합해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건(乾)괘가 나타내는 흐름은 만물의 생성과 성장, 그리고 소멸의 과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작게는 한 개인의 출생과 성장 및 죽음이고, 좀 더 크게는 한 국가의 탄생과 부흥 및 멸망이며, 더 크게는 우주의 생성과 소멸이기도 합니다.


1) 생명의 잉태, 시초
가장 먼저 손(巽)괘의 이미지가 나타내는 것은 만물의 성장 초기에 앞으로 성장할 힘을 모으는 단계입니다. 사람으로 치면 부모의 뱃속에서 자라나는 기간이고, 국가로 치면 아직은 낮은 위치에서 자신의 힘을 길러가기 시작하는 단계에 해당 됩니다.


2) 탄생, 번영
그다음 리(離)괘의 이미지가 나타내는 것은 만물이 번성하면서 빛을 발하는 단계입니다. 사람으로 치면 세상에 태어나서 성장하는 기간이고, 국가로 치면 점점 지위가 오르고 자신을 따르는 무리들이 많이 늘어나는 단계에 해당됩니다.


3) 쇠락, 종말
마지막 태(兌)괘의 이미지가 나타내는 것은 만물이 시들어가면서 죽음에 이르는 단계입니다. 사람으로 치면 늙고 생을 마쳐가는 기간이고, 국가로 치면 국운이 쇠하고 멸망을 향해가는 단계에 해당이 됩니다.


건(乾)괘가 상하로 중첩된 중천건(重天乾)괘의 효사들에서 지금까지의 내용이 어떻게 반영되어 나오는지는 동영상 강의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강의에서 이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다룰 예정이기도 합니다.


5. 건(乾)괘로 해석한 우주의 이미지


이러한 이미지는 그대로 한 개인과 국가를 벗어나서 우주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건(乾)괘에 나타나는 용(龍)의 이미지는 한 개인으로 본다면 생명의 중심이고, 한 가정으로 본다면 한 가정의 중심인 가장이며, 한 국가로 본다면 고대 사회에 국가의 중심인 왕입니다. 이것을 우주로 확장해서 본다면 용(龍)은 우주가 탄생해 나온 중심점이고, 그보다 작게 본다면 우리 은하의 중심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달은 지구를 중심으로 돌고, 지구는 해를 중심으로 돌며, 해는 우리 은하를 중심으로 해서 공전합니다. 개인에서 가정으로, 가정에서 국가로, 국가에서 은하로, 다시 은하에서 우주로 이어지면서 비슷한 구조가 확장되어 나아가는 프랙탈 구조와 같은 형식은 주역(周易)과 동양철학에 기본이 되는 사상이며, 고대에는 그것을 천인상응(天人相應)이라는 용어로 불렀습니다.


결국 건(乾)괘의 이미지를 우주로 확장시키면 용(龍)은 우리 은하의 중심에 해당이 되는데 현대과학에서는 우리 은하의 중심에 거대한 중력을 지닌 블랙홀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블랙홀이 지니는 이미지와 주역의 건(乾)괘 및 검을 현(玄)자가 나타내는 이미지가 서로 공통되는 점이 많습니다. 이제 그 공통점을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해하지 마셔야 할 것은 제가 현대과학 이론을 주역의 이론과 비교한다고 해서 고대인들이 현대과학적인 이론을 다 알고 우주와 우리 은하의 실체를 다 파악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주역(周易)은 세상 만물의 생성과 변화에 이치를 상징적인 언어와 이미지로 표현한 것이고, 우주 또한 그러한 만물에 하나입니다. 결과에 이르는 방법은 다르지만 현대과학이 발견한 우주의 이미지와 고대인들이 바라본 우주의 이미지에 결과를 서로 비교해 볼 수는 있습니다. 저는 그 결과적인 이미지를 서로 비교해 보자는 것입니다. 일단 그 공통점을 표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블랙홀은 빛까지 흡수해서 밖에서 볼 때는 어둡게 보이고 그 안을 들여다 볼 수 없기 때문에 검은 이미지인 블랙(black)이란 용어가 들어가고, 현(玄)자 역시 검은 색의 의미가 있습니다. 현(玄)자가 검은 색의 이미지를 가지는 이유 중 하나는 그것이 사물을 꽉 채워 놓고 밖에서 단단히 묶어서 단속하는 자물쇠의 이미지가 있었기 때문인데, 이것은 블랙홀이 빛까지 흡수해서 밖으로 내놓지 않는 이미지와 통합니다.


둘째. 모든 블랙홀이 은하의 중심에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은하의 중심에는 블랙홀이 있다고 합니다. 현(玄)자에도 음(陰)과 양(陽)을 연결하는 중심의 의미가 있다고 지난 번에 설명한 바 있습니다.


셋째. 블랙홀이 모든 걸 빨아들여서 밖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것은 현(玄)자가 지닌 묶어서 단속하는 이미지와 통합니다.


넷째. 검을 현(玄)자는 하나의 순환이 끝나고 다음 순환이 시작되는 경계에서 빙빙 돌면서 들어가는 선전(旋轉)의 이미지가 있다고 했는데요. 모든 블랙홀이 다 회전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블랙홀들이 회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섯째. 앞서 현(玄)자에는 종말과 시초의 이미지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블랙홀이 생기는 것도 우주 생성초기에 빅뱅이 일어난 후 일부 물질들이 응집해서 생긴 것도 있고, 질량이 큰 별이 수명을 다하고 소멸하면서 생기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시초와 종말의 이미지가 겹치기도 합니다. 주역에서는 이렇게 하나의 순환이 끝나고 새로운 순환이 시작되는 것이 계속 반복된다고 보기 때문에 이러한 이미지가 무한대의 이미지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나머지 세부적인 내용은 동영상 강의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강의에서는 지금까지 알아본 내용을 바탕으로 중천건(重天乾)괘의 효사들을 직접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2017. 10  Joongho Lee
이곳에 게시된 동영상과 블로그를 링크 거는 것은 자유이나
그 내용을 책이나 인터넷 등 다른 곳에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이메일 혹은 댓글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